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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뽕잎차,산수유차,삼백초차,솔잎차,

조영광 2006. 9. 14. 13:34

뽕잎차

준비재료

만드는 법 참고

만드는법

- 덖음차는 이른봄 새싹이 돋아나면 체취하여 만든다(녹차 만드는법 참고)
- 4 ~ 9월 사이에 뽕잎을 채취하여 잘 말려서 밀봉하여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며 쓴다.
- 뽕잎을 잘게 썰어 10~15g을 물 500cc에 넣고 약한 불에 끓인다.

마시는법

- 하루 2~3회 마시는데 설탕 대신에 벌꿀을 1스푼씩 타서 마시는 것이 좋다.
- 덖음차는 차관에 우려 수시로 마신다.(녹차우리는법과 동일)

효      능

- 신경통, 고혈압 당뇨에 좋으며, 보혈강장의 효과도 있다.
- 단백질과 미네랄은 물론 각종 유익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.
- 혈액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 및 혈압, 당뇨를 낮추어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
   효과가 있다.

기타사항

- 뽕잎차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은 없다.

산수유차

만드는법

- 산수유20g와 물 1ℓ를 넣고 끓이다가 불을 서서히 줄이고 처음 양의 1/5정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.
- 마실 때에는 끓인 물에다 꿀이나 설탕을 넣어 단맛을 내서 먹으면 한결 맛이 난다.

효      능

- 연거푸 기침을 하는 해수병과 해열에 좋다.
- 요통, 머리가 아플 때에도 효과가 있다.
- 부스럼이 나는 두풍, 귀먹은 것을 낫게 하는 등의 치료 효과가 있다.
- 음위나 유정(遺精), 노인의 소변이 절도가 없는 것을 멎게 하는 효과도 있다. (단, 소변이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와 몸에 열이 많은 경우는 삼가는 것이 좋다.)

기타사항

 - 산수유는 맛이 시고 깔깔하며 독이 없다. 또한 성질이 따뜻해 자양, 강장 효과를 보인다.
- 특히 무릎이 시리거나 힘이 없으면서 아픈 증상에 효과가 좋다.
- 산수유는 혈액을 따뜻하게 해줘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킴으로서 혈액을 맑게 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

삼백초차

준비재료

- 잘게썰은 삼백초 10~15g, 물 600ml

만드는법

- 꽃이 피는 여름에 지상부를 채취한다.
- 채취한 삼백초는 깨끗이 씻은 후 그늘에 말려두고 사용을 한다.

마시는법

- 위의 재료를 주전자나 탕관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
   달인 후 하루 2~3번 나눠 마신다.

효      능

- 해독 및 살균작용의 효과가 있다.
- 이뇨작용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.
- 피부의 염증 치료에도 사용을 한다.
- 변비에 치료에 좋다.

솔잎차

준비재료

물 500ml 솔잎 50-60g

만드는법

- 신선한 솔잎을 언제든지 채취하여 쓰는데 너무 고목의 솔잎은 좋지 않고 10-20 년생된 소나무의 잎을 채취하여 쓴다.
- 수시로 채취한 솔잎의 머리에 붙은 잡물을 떼어내고 가위로 잎 중심을 잘라 사용한다.

마시는법

- 끊인 양을 하루 1잔씩 마시는데 설탕을 조금 넣어 마시는 것도 좋다.

효     능

- 고혈압,동맥경화에 좋으며,중풍,위장병,각기,신경통, 소화불량,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다.  

솔잎차(발효차)

준비재료

만드는 법 참고

만드는법

- 다른 차의 재료도 마찬가지이지만 재료를 채취하는 데에는 적기와 적지가 있다.
- 솔잎의 채취시기는 동면을 시작할 무렵에 하는 것이 가장 좋고, 품종으로는 재래종인 적송과 만주곰솔이 좋다.
- 수령은 약 10년에서 20년 사이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란 소나무에서 채취를 한다.
- 또 오전중에 채취한 것이 좋으며, 깊은 산중에서 채취한 것이 좋다는 것은 말할나위가 없다.
- 우선 재료의 뾰쭉한 끝부분을 잘라내고 깨끗이 씻는다. 그리고 큰 유리병이나 독 등에 청수 600cc에 설탕 100g의 비율로 솔잎을 재우고, 양지바른 곳에 둔다.
- 발효가 될려면 여름에는 약 일주일 정도가 걸리며, 기타 계절은 며칠씩 더 걸려 발효가 된다.
- 민간에서는 이것을 솔잎술이라고도 한다.
- 발효가 끝나면 여과천을 이용하여 깨끗이 걸러내고, 다른 용기에 넣어 보관하면서 차로 마신다.

마시는법

- 이 발효차는 청량음료와 같이 마시면 되는데, 역시 하루에 2-3잔을 적량으로 마신다.
- 이 차는 옛 선인들이 즐겨한 전래제법의 차로써 그윽한 송향을 느낄 수 있는 바, 벌꿀이나 설탕을 가능한 넣지 않는 것이 좋다.
- 발효차를 만드는 또 다른 방법은 유리병에 솔잎과 설탕만 넣고 발효하여 청수를 타서 마시는 방법도 있다.

효      능

- 솔잎은 풍습을 물리치고 살충 및 가려움증을 멈추게 한다. 또 류머티즘으로 인한 마비, 타박상, 불면증, 부종, 유행성뇌염, 유행성감기 등을 예방과 치료한다.<향약대사전>
- 솔잎은 중풍으로 입이 돌아간 증세를 치료한다. 복령은 오림과 소변불통을 치료하며 습을 없애는 성약이다.<동의보감>
- 가슴속을 시원하게 하고 오장육부의 기를 고르게 하며 신에있는 사기를 없애고 음을 도우며, 기력을 보충하며 비위를 튼튼하게 한다.<향약집성방>
-그밖에 고혈압, 중풍, 심장병, 위장병, 강장(强壯), 건치(健齒), 시력증진(보호), 청력증진, 동맥경화, 소화촉진, 각기병, 종기, 신경통, 류머티스, 뇌질환, 불면증, 불로장생, 자한, 도한, 안색, 제습 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저있다.

기타사항

- 자료제공 : 옛선인들의 전통차(강우석 저)

주의사항

- 소변불금(小便不禁) 등의 증상에는 이용을 피한다.

출처 : 건강365
글쓴이 : 양심이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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